[뉴시스]‘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 21일 경주서 개최   2017-08-10 (목) 09:52
최고관리자   68





     
associate_pic
【경주=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통일 신라시대 때 조성된 성덕대왕 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하는 ‘2016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BBS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주시, 불국사 등이 후원한다.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은 현존하는 세계의 종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순수한 우리 방식으로 만들어진 ‘성덕대왕 신종’의 가치를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세계의 종 타종 체험’과 경주 유적지를 4D로 체험하는 ‘리얼 4D 큐브 체험’, 40여 가지의 ‘신라문화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선보인다.

 에밀레종을 형상화한 4t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 체험’은 신라의 혼을 일깨우고 ‘신라 간등회’는 잊지 못할 야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SMART 에밀레전’은 경주 스페셜 영상을 비롯해 불국사와 첨성대,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경주 주요 유적지를 4차원 입체 영상 4D로 구현한다.

 ‘에밀레 주제관’은 30여 평의 기와집으로 꾸며 6개의 신라시대 범종과 모형종 전시를 비롯해 성덕대왕 신종 표면의 기록물인 명문 해석과 문양 설명 등을 전시한다. 또 성덕대왕신종의 특징과 과학성, 주조과정 등을 그림으로 쉽게 풀이해 소개한다.

 ‘신라문화 체험 마당’은 성덕대왕 신종 비천상 탁본 및 인경 체험, 신라 금관 만들기, 신라왕과 왕비 옷 체험 등 옛 것을 배우고 즐기며 체험하는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신라 간등회(看燈會)’는 한국 전통 등의 효시인 신라시대 간등(看燈)을 재연하는 행사로 대형 공작등과 용(龍)등, 황룡사 9층 모형탑등을 비롯한 50여 개의 대형 전통 등이 첨성대와 함께 은은한 야경을 연출한다.

 4t 규모의 ‘에밀레 모형종 타종’은 에밀레전의 빼놓을 수 없는 체험이다. 범종을 타종하는 모습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직접 타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는 힘들어 매년 행사 때마다 가족단위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 식후 공연인 ‘시와 국악의 만남’에서는 명상음악가 홍순지, 곽홍란 시인 등이 아름다운 시와 노래로 천년고도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고, 축제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3시부터 퀴즈대회 ‘도전! 에밀레종을 울려라’, 경주 FLYING 공연단의 특별공원, 동국대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신라 소리축제 에밀레전이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종 문화를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주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본격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기사 원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1020_0014462979&cID=10810&pID=10800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세계일보]천년을 이어온 신라소리 축제 '에밀레전' 카운트다운 
[BBS]2016 소리축제 '에밀레전' 2주 연기, 태풍으로 인한 사적지 보호 차원